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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 사례

파이프라인 일원화 및 데이터 환경 통합 성공

광대한 양의 게임 데이터를 하나의 통합된 솔루션으로 관리하여 데이터 접근성, 활용성 및 업무 효율성 극대화
20 페타바이트 (PB)

40여 개 서비스에 대한 데이터 분석 및 조회 가능

60 테라바이트 (TB)

하루에 60 테라바이트 (TB) 이상의 데이터 처리

2,000 임직원

수천 명 이상의 임직원이 한 솔루션으로 데이터 접근성 확보

업종: 게임
클라우드: AWS,Azure

글로벌 게임 시장에서 데이터와 AI를 활용한 기술적 도전과 창의적인 혁신은 이제 업계 성장의 핵심 요소로 자리잡았습니다.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게임 ‘테라’ 와 ‘배틀그라운드’를 개발한 크래프톤은 글로벌 게임의 명가로 게임 시장을 선두하고 있습니다. ‘테라’는 스팀에서 2천만 이상의 글로벌 계정을 보유하며 MMORPG 이용 시간 1위를 기록했으며, ‘배틀그라운드’는 240여 개국에서 서비스를 제공하며 6년 연속 최다 플레이 및 최다 판매 기록을 갱신하고 있습니다. 크래프톤은 “스케일 업 더 크리에이티브”라는 미션 아래, 차별화된 크리에이티브를 가진 제작 스튜디오들과 협력하여 고유한 즐거움을 제공하는 게임을 발굴하고 퍼블리싱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데이터 중심의 전략적 의사결정을 활용하여 사용자 참여와 리텐션율 높이고 있으며, AI를 통해 높은 퀼리티를 유지하면서 제작 과정을 단축하여 업무 효율을 극대화하고 있습니다. 기존에는 각 게임 개발팀이 서로 다른 데이터 활용도로 인해 여러 데이터 분석 플랫폼을 사용하여 데이터 관리가 복잡하였으며, 적절한 접근 권한 구조도 부재하였습니다. 이런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데이터브릭스 인테리전스 플랫폼을 도입하여 일원화된 파이프라인으로 업무 효율성을 향상시키고, 유니티 카탈로그로 단계별 데이터 거버넌스를 실현하였으며, 생성형 AI를 활용한 새로운 제작 방식 또한 현재 적극적으로 모색하고 있습니다.

여러 데이터 플랫폼에 게임 팀별 데이터가 분산되어 있던 기존 데이터 시스템

글로벌 게임 시장에서 창의적인 도전을 지속적으로 실현하기 위해 데이터 중심의 전략적 의사결정과 AI 활용은 빠질 수 없는 요소입니다. 끊임없는 도전 정신과 뛰어난 기술력을 바탕으로 크래프톤의 ‘배틀그라운드’는 전 세계적으로 흥행에 성공하여 7,500만 장의 누적 판매량과 160억 시간 이상의 플레이타임을 기록하였습니다. ‘배틀그라운드’만 하여도 방대한 양의 데이터가 축적되었으며, 이 외 수많은 게임의 대용량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인사이트를 추출하는 것은 크래프톤의 중요한 과제로 자리 잡았습니다. 더욱 나아가기 위해 크래프톤은 “스케일 업 더 크리에이티브”라는 미션을 세우고, 다양한 협력사와 함께 30개 이상의 게임을 글로벌 IP로 성장시키는 개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호주의 1인 개발자가 만든 오리지널 게임 ‘딩컴(Dinkum)’ IP를 발굴하고, Mobile 제작 및 퍼블리싱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크래프톤은 데이터를 활용하여 파트너의 성장을 돕고, 성과를 향상시키며, 서비스를 확장하고 있습니다.

크래프톤은 자체 게임 제작 회사에서 당사 외 게임을 발굴하고 개발하는 퍼블리셔로 성장해 오면서 여러 데이터 관련 과제를 직면하였습니다. 수많은 게임을 제작하는 과정에서 대용량의 데이터가 축적되었지만, AWS EMR, Azure Synapse, Snowflake, 자체 인하우스 툴 등 각 게임 개발팀마다 데이터 분석 환경이 달랐습니다. 또한, 각 개발팀마다 서로 다른 데이터 인사이트 우선순위가 존재하였지만, 이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통합된 환경이 부재하였습니다. 예를 들어, 어느 게임 개발팀은 기본적인 트래픽 매출을 주로 다루었고, 다른 게임팀은 게임 제작 과정 중 퍼포먼스 데이터 분석과 같은 중요한 데이터를 필요로 하였기에, 각 개발 팀의 필요에 맞는 여러 BI툴이 혼재되어 사용되고 있었습니다. Tableau, Google Looker, Apache Superset, Redash, Elasticsearch 등 여러 플랫폼을 사용해야 데이터 조회가 가능하였기에, 데이터 관리 및 분석에 복잡함과 모호함을 초래하였습니다.

더불어, 기존 시스템의 큰 걸림돌은 복잡한 데이터 접근 권한 구조였습니다. “여러 게임사의 데이터를 취급하니 단계별 접근 권한 구조가 필요하였으나 기존의 환경에서는 적절한 데이터 접근 제어 운영이 부재하였다.”라고 염화음 데이터엔지니어링실 실장이 당시 상황을 설명하였습니다.

데이터브릭스 인텔리전스 플랫폼으로 데이터 파이프라인 일원화 성공

크래프톤은 데이터브릭스 인텔리전스 플랫폼을 도입하여 기존의 여러 데이터 플랫폼 사용으로 복잡하였던 데이터 관리 시스템을 하나의 솔루션으로 통합하였습니다. 유니티 카탈로그를 활용하여 데이터 파이프라인 통합 관리를 구현하였고, 데이터 웨어하우스와 메타 스토어를 통합하였으며, 접근 인터페이스 또한 일원화하였습니다.

통합된 데이터 환경에서 크래프톤은 목적에 맞는 단 한 두개의 BI 도구만으로 효율적인 데이터 분석 및 시각화를 실현하였습니다. 염화음 데이터엔지니어링실 실장은, “Orchestration, ETL 및 실시간 분석, AI 및 데이터 사이언스, 데이터 웨어하우싱, 비즈니스 인텔리전스 등을 데이터브릭스 인텔리전스 엔진 하나로 모두 처리하였다.”라고 설명하였습니다.

또한, 데이터브릭스 플랫폼으로 모든 임직원이 필요한 데이터에 쉽게 접근하였고, 유니티 카탈로그의 거버넌스 정책을 통해 단계별 데이터 거버넌스도 활성화하였습니다. 예를 들어, 개인 정보 데이터는 개인 정보 취급자만 접근이 가능한 형태로 데이터 접근 제어를 용이하게 관리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데이터브릭스 활용으로 크래프톤은 데이터 관리 시스템의 확장성을 높였으며, 비용적인 부담도 크게 해소하였습니다.

유니티 카탈로그로 용이해진 단계별 데이터 거버넌스

크래프톤은 현재 데이터브릭스 플랫폼을 활용하여 20 페타바이트 (PB) 이상의 대용량 데이터를 2만 개 이상의 테이블로 관리하고 있으며, 10만 vCPU를 활용하여 하루에 60 테라바이트 (TB) 이상의 데이터를 처리하고 있습니다. 40여 개 서비스에 대한 광대한 양의 데이터를 2천 명 이상의 임직원이 하나의 솔루션으로 분석하고 조회할 수 있어 데이터 접근성, 활용성 및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데이터브릭스를 통해 유저 데이터를 연동부터 인사이트 조회까지 15분 이내에 가능하게 되어 더욱 빠르고 효과적인 데이터 중심 의사결정 문화를 설립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더불어, 용이해진 단계별 거버넌스로 조직별 데이터 접근 권한를 더욱 원활하게 관리하였습니다. 이에 관해 염화음 데이터엔지니어링실 실장은, “모든 임직원이 쉽게 데이터에 접근하고, 각 게임 팀별로 중요하고 민감한 데이터는 이를 취급할 수 있는 그룹만 접근할 수 있도록 단계별 거버넌스를 구현하여 보안과 효율성을 동시에 강화했다.”라고 설명하였습니다.

크래프톤은 데이터브릭스 플랫폼을 활용하여 ‘배틀그라운드’와 같은 오리지널 게임을 자체 제작하고, ‘눈물을 마시는 새’와 같은 국내 판타지 장편 소설 IP 기반 게임을 새로 개발하며, 당사 외 크리에이티브를 발굴하고 퍼블리싱 하는 “스케일 업 더 크리에이티브”미션을 수행하는데 효율성을 높일 수 있었습니다. 출시하는 모든 타이틀은 데이터브릭스를 활용하여 일원화된 파이프라인으로 비용은 절감하고 확장성은 확보하였습니다.

크래프톤은 다가오는 미래에 데이터브릭스의 강화된 생성형 AI 기능을 활용하여 더욱 창의적인 도전을 이루는데 데이터브릭스와 동행할 것을 밝혔습니다. 혁신적인 기술을 기반으로 새로운 게임성을 창조하고, 유저들에게 무한히 변화하고 연결되는 게임 세계를 제공하여 독특한 경험을 선사할 계획을 발표하였습니다.